빛으로 그리는 클레이를 들어보셨나요?
오늘 소개할 클레이는 일반적인 클레이와는 다르게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잘 굳지 않아서 반복해서 놀이가 가능한 제품인데요. 바로 레이저 퍼티라는 이름의 클레이입니다.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클레이(?)라니 만들고 그리고 사라지는 신기한 퍼티 에 대해 더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구성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도깨비 모양 찍기틀, 도구칼, 레이저 패드 등이 차례로 들어 있고 5가지 색의 퍼티와 라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 이 레이저 라이트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천천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특징
- 레이저 퍼티는 미국 FDA의 무해성 인증과 안전 및 무해성 시험인 SGS(RoHs)를 통과하고 세균방지 향균제가 첨가된 원료를 사용했습니다.
- 레이저 퍼티는 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신개념 퍼티입니다.
- 레이저 퍼티는 손에 잘 묻지 않습니다.
- 레이저 퍼티의 색이 변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여줍니다.
- 레이저 퍼티는 믿을 수 있는 아이실리콘(주)에서 개발한 실리콘 퍼티입니다.
첫번째 놀이. 레이저 패드에 그림을 그려보자
먼저 레이저 패드를 꺼내어 놀이판 위에 올려놓습니다. 도깨비 모양을 하고 있는 레이저패드에 레이저 라이트로 빛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깨비 모양을 그려보았는데요. 신기하죠? 웃고 있는 도깨비도 그려보았습니다.
이후에 서서히 그림이 사라지면 웃는얼굴 외에 다양한 도깨비의 표정을 그려보았답니다.
처음엔 그려지는 것도 신기하고 사라지는 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세상 참 좋아졌다며 오히려 제가 더 즐기고 있습니다.
빛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동봉된 다양한 모양의 스텐실을 이용해 레이저 패드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답니다.
집 모양, 하트모양도 그려보고 숫자, 알파벳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도 하면서 숫자도 익히고 알파벳도 익혀보았습니다.
5가지 색의 퍼티를 꺼내어 밀대로 좀 더 얇게 만들고 찍기 틀로 찍어내면 도깨비 모양이 쉽게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도깨비 모양의 퍼티에 레이저 라이트를 비추면 얼굴의 표정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서툴기는 하지만 얼굴 표정이 없는 퍼티에 표정을 그려보니 도깨비가 살아날것 같지 안나요? ㅎㅎㅎ ^^;;;;
여러개의 도깨비를 만들고 설명서에 같이 나온 버섯, 기린, 유령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큰 모양은 퍼티로 만들고 섬세한 표현이나 얼굴 표정은 레이저 라이트로 비추어 만든 것인데요. 느낌이 확 다르죠?
둘째(5세)도 열심히 찍기틀과 라이트를 이용해 뚝딱뚝딱 만들고 그려봅니다.
라이트의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직은 힘에 부치는 모양이었습니다.
좀더 쉽게 누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후로도 한동안 퇴근 후에 아이들과 도깨비도 다시 만들어보고 레이저 패드에 그림도 그리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퍼티에 때로는 웃는 얼굴, 우는 얼굴, 찡그린 얼굴, 화난 얼굴로 자신들의 마음도 담아보기도 하고
금새 사라지는 표정에 아쉬워하기도 하고 새롭게 그려보기도 하면서 조금 더 커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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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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